국회는 오늘 오후 본회의를 열어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을 상대로 한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 나섭니다.

여야는 대정부질문 사흘째인 오늘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 성장과 부동산 정책 등 경제 정책 전반을 두고 치열하게 격돌할 전망입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포용성장과 공정경제 추진 필요성을 역설할 방침인 반면 자유한국당 등 야당은 경제지표 악화 등을 캐물을 예정입니다.

민주당에서는 송영길, 정성호 의원 등이, 한국당에서는 김광림, 이헌승 의원등이 질의자로 나서며, 내일은 사회 문화 분야를 질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