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손흥민과 폴란드 20세 이하 월드컵 골든볼의 주인공, 이강인이 29년 만에 성사된 남자 축구대표팀의 '평양 원정'에 동행합니다.

파울루 벤투 대표팀 감독은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스리랑카·북한과의 카타르월드컵 2차예선 H조 2·3차전에 나설 엔트리 25명을 발표했습니다.

명단에는 이달초 소집됐던 김태환과 김보경, 이정협 대신 이재익과 김문환, 남태희가 새로 합류했고, 황의조와 권창훈, 이재성 등 유럽파도 대거 가세했습니다.

대표팀은 오는 10일 화성에서 스리랑카와 맞붙은 뒤 북한전 하루 전인 14일, 평양으로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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