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파주 돼지농가가 또다시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어제 오후 의심 신고가 들어온 문산읍 돼지농장을 정밀 조사한 결과 양성으로 최종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농가는 파주 5곳과 연천·김포 각 1곳, 인천 강화 5곳까지 모두 12곳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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