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1]
오늘 광화문에서 조국 장관 사퇴 촉구 집회가 열렸습니다. 한국당과 민주당 모두 얼마나 많이 모이는지에 굉장히 민감할텐데요. 한국당은 150만 명 모일 거라고 했는데 300만 명이 모였다는 얘기도 나옵니다. 집회 현장을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2]
또 한 번 집회 인원을 두고 갑론을박 이어질 것 같은데요. 그런데 이게 우리나라만의 일이 아니라는데, 이렇게 차이가 많이 나는 이유는 무엇때문인가요?

[질문3]
오늘 오후 6시부터는 대학로에서 전국대학생연합이 조국 반대 1차 촛불집회 개최하고, 오는 토요일엔 서초동에서 검찰개혁을 촉구하는 집회 예정입니다. 또다시 좌우 거리의 정치가 되어버렸는데요. 원인은 조국 장관에게만 있는거라고 보십니까?

[질문4]
나라 안팎으로 엄중한 경제·외교안보 문제 등 주요 이슈를 빨아들이며 국정 파행, 국론분열 우려를 낳고 있는 '조국 사태'의 풍경들에 국민들은 화났다. 여당 야당 모두 싫다는 정치 냉소주의 시대가 된 것 같은데요?

[질문5]
그런데 이번 정국에 왜 노 전 대통령의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