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일본 총리가 일본이 100년 전 세계의 식민지 흐름에 맞서 국제 무대에서 인종평등을 주창했다는 식의 궤변을 펼쳤습니다.

아베 총리는 오늘 임시국회 본회의에서 "1차 대전뒤 국제연맹에서 일본은 연맹규약에 인종차별 철폐를 넣자"고 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당시 일본 주장은 한국에 대한 식민 지배를 도외시한 것으로 아베 총리는 이 발언을 빌어 개헌을 해야는 식의 억지 논리를 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