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의 일환으로 오는 15일, 29년 만의 평양 원정을 갖는 축구대표팀이 오늘 소집됩니다.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오늘 오후 경기도 파주의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에서 2·3차전에 대비한 담금질에 들어갑니다.

대표팀은 인조잔디인 김일성경기장에 적응하기 위해 파주 NFC 부근의 유사 환경에서 훈련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대표팀은 10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스리랑카와 2차전을 치른 뒤, 13일 중국 베이징을 경유해 방북길에 오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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