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3·1독립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100주년에 맞는 뜻깊은 한글날, 573년 전 한글을 창제한 세종대왕의 애민정신과 일제강점기 한글을 지켜낸 독립운동가들의 민족정신을 되새긴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SNS에 올린 메시지에서 "일제강점기에는 한글을 지키는 것이 곧 독립운동이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국어학자들이 목숨으로 지킨 한글이 새로운 나라를 만드는 마중물이 되었다"며 "우리 말과 글을 지키고 가꿔온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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