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안전위원회는 오늘 오전 위원회 회의를 열고 경북 경주의 월성 원자력발전소 1호기의 영구정지안을 심의·의결합니다.

회의에서 안건이 의결되면 월성 1호기는 고리 1호기에 이어 두 번째 영구 정지되는 원전으로 기록됩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 해 6월 경제성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월성 1호기의 조기 폐쇄를 결정했습니다.

이와 관련, 자유한국당은 감사원의 감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월성 1호기 영구정지안에 대한 의결 처리를 보류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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