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독특한 연예뉴스 조연수 기자] 배우 박서준이 소유한 빌라가 가격이 상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기획·연출·감수 윤경철, 작가 박은경·김현선)가 알아두면 언젠가 쓸 데 있는 스타들의 세금에 관한 이야기를 공개했다.

박서준은 지난해 2월 강남구 청담동의 한 고급 빌라 한 호실을 매입했다. 그가 구입한 빌라는 특히 영동대교 남단에 위치해 있어 한강 조망이 보장된 빌라로 알려져 있다.

박종복 부동산컨설턴트는 "박서준 씨는 7층을 구입했는데 더 놀라운 것은 융자가 하나도 없이 58억 5천만 원의 현금으로 구입했다는 것이다. 이 지역은 한참 시세가 뛸 때는 거의 100억에 준했을 정도였는데 지금은 대략 한 61억 정도가 시세라고 보시면 되겠다"고 설명했다. 

박서준은 해당 호실 매입 후 1년도 채 되지 않아 약 2억 이상의 시세 차익을 본 셈이며 향후에도 가격 상승을 기대해볼만 하다고.

박종복 컨설턴트는 "지금 현재 이 아파트의 큰 장점은 한강 조망권을 끼고 있고 강남구 청담동 올림픽대로 근접한 지역에 이 정도의 조망권이 나오는 아파트가 나오기 어렵기 때문에 꾸준히 지가 상승이 이뤄질 것이다"라고 예측했다. 

그런가 하면 서강준은 2017년 5월 입주가 시작되기 직전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아파트를 웃돈을 주고 16억 4천여만 원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종복 컨설턴트는 "서강준 씨가 구입한 이 아파트는 준공 전 분양 때부터 상당히 많은 연예인들이 사놨다. 조망권이 전혀 제한이 없고 40층까지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지가 상승이 지금보다 2배까지 오를 수 있는 아주 좋은 위치에 샀다고 보시면 되겠다"고 전했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편집=이용천PD, 작가=장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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