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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가 검찰의 직접수사 축소를 위해 서울중앙지검과 대구지검, 광주지검 등 3곳에만 특별수사부를 남기고 명칭도 반부패수사로 바꾸는 개정안을 발표했습니다.
개정안은 내일 국무회의에 상정됩니다.

2.
윤석열 검찰총장이 별장접대 의혹을 보도한 언론사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것과 관련해 검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서부지검은 한겨레신문과 기자에 대한 수사를 형사4부에 맡겼다고 밝혔습니다.

3.
당정청이 2025년 자립형사립고와 외국어고, 국제고를 일반고로 '일괄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내년부터 이들 학교를 상대로 자발적인 일반고 전환을 유도할 방칭입니다.

4.
일본 열도를 강타한 19호 태풍 하기비스로 인해 50여명이 목숨을 잃거나 실종됐습니다.
태풍이 몰고 온 폭우에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생긴 방사성 폐기물이 유실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