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상형 전자담배로 인한 중증폐질환 의심환자가 국내에서 처음 보고돼 보건당국이 관련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이번에 보고된 환자는 기침과 호흡곤란 등을 호소해 입원했고 의료진이 액상형 전자담배와 연관성이 있다고 의심해 질본에 보고했습니다.

환자는 궐련형 담배를 피워오다 최근 6개월 이내 액상형 전자담배를 이용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현재 상태가 호전돼 퇴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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