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최근 치사율이 2배가 높은 야간 사고, 스쿨존 어린이 교통사고 등의 문제로 도로 안전조명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전선을 사용하지 않고 1차 전지의 저전력 원천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해 국내와 미국 특허를 받아, 도로·터널 등에 스마트 LED 조명을 적용한 기업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태양광 제품의 경우 잦은 고장과 짧은 수명이 단점으로 지적되고 있는데 이 제품은 3년부터 5년, 10년, 길게는 20년까지 용도별 장수명 제품을 출시해 불량없이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김정기 / HB 세계로 연구소장: 결로방지 3중 방수기능으로 돼있어서 혹한기에도 사용이 가능하고 설치장소에 제한이 없으며 오작동이나 고장이 없습니다.]

2. 이노션 월드와이드가 스마트 선글라스 '글라투스'의 양산 모델 개발을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글라투스는 착용자가 노출돼 있는 자외선 지수를 체크해 알려주는가 하면, 운전 중 착용할 경우 졸음 가능성 등도 점검해줍니다.

또한 실시간으로 주변 조도를 체크해 자동으로 시야를 최적화해주기도 하는데요.

이노션은 세계 최대 크라우드펀딩 채널인 '미국 킥스타터'에 제품을 론칭해 선주문을 받고, 다양한 제휴 사업자도 확보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3. 롯데면세점이 지난 14일 심장병을 앓고 있는 베트남 아동들을 위해 수술비 3천만 원을 지원했습니다.

지원대상 아동은 다낭, 나트랑, 하노이 등에 거주하고 있는 심장 경증질환 아동 12명입니다.

이들은 월평균 소득 13만 원이 채 되지 않는 가정의 아동들이어서 100만 원에 달하는 수술을 받기 어려웠는데요.

하지만 롯데면세점의 지원으로 건강을 되찾을 수 있게 됐습니다.

롯데면세점은 올해로 9년째 해외 저개발 지역에서 심장병을 앓고 있는 아동의 수술비를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4.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 중인 특급호텔 더 플라자가 올해로 개관 50주년을 맞는 국립현대미술관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국립현대미술관 50주년 <광장> X 더 플라자'를 진행합니다.

더 플라자는 오는 17일부터 내년 2월 9일까지 한시적으로 진행될 제휴 프로그램을 통해 고궁에서 느낄 수 있는 한국적 예술 미를 강조하여 선보일 예정인데요.

해당 기간 호텔 클럽층 투숙 고객에게 서울과 과천에 있는 국립현대미술관 초대권을 무료로 제공하고, 연계 상품으로 '코리아 모던 아트 패키지'와 '어라운드 투어 패키지'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5. 편의점 CU가 오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이달 14일부터 21일까지 '오늘, 독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이벤트는 바로 지금, 일상 속에서 우리 땅 독도의 의미를 되새기자는 취지로 기획된 CU 독도사랑 캠페인의 일환인데요.

빙그레, 매일유업, 서울우유협동조합, 크라운, LG생활건강 제품 중 1개를 구매하고 멤버십 앱 '포켓 CU'에 스탬프를 적립하면 자동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총 2천5백 명에게 '오늘, 독도' 굿즈를 증정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