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당국이 가수 설리의 사망과 관련한 내부 공문서가 외부로 유출된 데 대해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습니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오늘(17일) 브리핑을 열고 성남 수정구 119구급대의 활동 동향보고서가 내부 공유과정에서 직원에 의해 밖으로 유출됐다며 유가족과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소방당국은 포털과 블로그 운영진에 삭제 조치를 취했고, 유출자에 대해선 엄중 문책할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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