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부인 정경심 교수가 결국 구속 수감됐습니다.
법원은 범죄혐의가 상당 부분 소명되고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며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습니다.

2.
일본을 방문중인 이낙연 총리가 아베 총리와 면담을 갖고 문재인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했습니다.
일본 언론들은 "이번 만남으로 양국 관계의 개선될 지는 불투명하다"고 전했습니다.

3.
지난 3분기 경제성장률이 0.4%에 그치면서 우리나라 연간 성장률이 2%에 못 미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수출이 회복세를 보이며 증가했지만 건설 투자가 큰 폭으로 감소하며 발목을 잡았습니다.

4.
김계관 북한 외무성 고문이 미국이 연말을 어떻게 지혜롭게 넘기나 보고 싶다고 밝히며 미국의 태도 변화를 압박했습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의 관계는 굳건하다며 대화 의지도 내비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