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변으로 꼽히는 '투몬 베이'를 따라 럭셔리 리조트들이 줄지어서 있다. (사진=ⒸGettyImagesBank 제공)

[OBS 트래블팀=이인영 기자] 따사로운 햇살 아래 펼쳐지는 에메랄드빛 바다와 새하얀 모래사장 그리고 다양한 해양 액티비티에 이르기까지 여행의 3박자를 두루 갖춘 남태평양의 보석 괌. 특히 오는 11월 10일부터 2020년 2월 10일까지는 괌 최대의 쇼핑 축제인 '샵 괌 e-페스티벌'이 펼쳐진다. 

샵 괌 e-페스티벌은 해외 쇼핑을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사진=온라인투어 제공)

샵 괌 e-페스티벌은 괌 최대의 쇼핑 축제로 캘빈클라인, 게스, GNC, 훌라 등 다양한 브랜드를 포함한 괌 160여 개 업체에서 250여 가지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저렴하면서도 알찬 쇼핑을 즐길 수 있어 쇼핑을 좋아하는 여행객이라면 이 시기를 절대 놓치지 말자.

무료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샵 괌'을 다운로드 한 후 QR코드를 제시하면 레스토랑이나 명품 브랜드 등의 다양한 상점에서 추가 할인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괌 프리미어 아웃렛에선 미국 중저가 브랜드를 대략 60~7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사진=온라인투어 제공)

한편 괌은 섬 전체가 면세구역으로 명품부터 생필품까지 저렴한 금액에 구매할 수 있어 재방문율이 높은 곳이기도 하다. 괌 프리미엄 아웃렛은 괌 최대 규모의 아웃렛 매장으로 한국관광객들에게 가장 인기가 있는 쇼핑몰 중 하나다. 특히 타미힐피거, 캘빈클라인, 나인웨스트 등 다양한 미국 브랜드를 한국보다 저렴한 가격에 쇼핑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쾌적한 실내에서 알찬 하루를 보내고 싶다면 마이크로네시아 몰이 딱이다. 괌 최대 복합몰로 내부에 음식점과 영화관, 슈퍼마켓 등이 마련돼 있어 식사부터 쇼핑까지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다.

케이마트는 24시간 영업하는 대형 슈퍼마켓이다. 이곳에선 일반적인 식료품을 비롯해 기념품과 초콜릿, 잡화와 유아 용품까지 모든 생필품 구매와 다양한 쇼핑을 즐길 수 있다.

신혼여행객들을 위한 명품 쇼핑도 완벽하다. 투몬샌드 플라자는 발렌시아가, 구찌, 티파니앤코, 루이비통, 지방시 등 20여 개 이상의 명품 브랜드와 고급 레스토랑을 갖추고 있어 럭셔리한 쇼핑을 원하는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또 괌 명품 쇼핑의 1번지로 불리는 'T 갤러리아 바이 DFS' 면세점에선 명품 브랜드뿐 아니라 캐주얼 브랜드 소품, 과자류까지 다양한 상품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다. 3천 평의 넓은 공간에서 쾌적한 쇼핑을 즐길 수 있으며 오전 10시부터 밤 11시까지 운영돼 늦은 시간에도 이용이 가능하다.

한편 온라인투어는 오는 11월 25일부터 약 10일 동안 괌 PIC와 함께 파격적인 슈퍼 세일을 진행한다는 계획을 세워두고 있다. 

(취재협조=온라인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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