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판의 진주라 불리는 '마나가하 섬'은 맑고 푸른 산호초 섬을 배경으로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어 인기가 높다. (사진=세상에없는여행 제공)

[OBS 트래블팀=이인영 기자] 이상적인 가족여행의 그림은 바로 편안하게 쉬며 먹고 즐기는 것이 아닐까. 365일 따뜻한 날씨를 선사하는 태평양의 섬에서 휴양을 즐기려는 여행객이라면 괌과 사이판을 가장 먼저 떠올리게 된다.

특히 괌과 사이판은 자유여행으로 인기가 높은 곳으로 렌터카를 빌려 구석구석을 돌아보는 재미가 있다. 하지만 아직 어린아이들과 함께 하는 여행의 경우 아이들을 돌보면서 직접 운전과 식사, 투어 등을 진행하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이에 어린 자녀와 함께하는 가족여행객들을 위해 세상에없는여행과 함께 자유여행과 가이드 투어의 장점을 합친 특별한 여행상품에 대해 살펴봤다. 

사이판 최고의 다이빙 명소로 꼽히는 그루토 동굴. (사진=세상에없는여행 제공)

사이판의 경우 필수 코스인 북부 섬 투어와 그루토 동굴 투어, 마나가하섬 호핑투어 등 다채로운 액티비티를 가이드와 함께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 원한다면 밤하늘의 별을 직접 볼 수 있는 '별빛투어'도 추가로 신청이 가능하다. 

맑은 하늘과 청정한 공기를 자랑하는 사이판의 밤은 그야말로 별빛 천국이다. (사진=세상에없는여행 제공)

사이판 여행의 핵심은 뭐니 뭐니 해도 잘 먹고 잘 쉬는 것이다. 세상에없는여행의 사이판 여행은 PIC 리조트 혹은 월드 리조트가 기본 숙소로 지정돼 있으며 두 리조트 중 원하는 곳을 선택해 세 끼를 모두 리조트 뷔페식으로 즐기며 부대시설을 마음껏 이용할 수 있다.

물놀이를 즐기기 좋은 월드 리조트는 아이들을 위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사진=세상에없는여행 제공)

총 3박 4일로 일정의 반은 친절한 현지인 가이드와 함께 사이판 곳곳을 누비고 나머지 이틀은 풍성한 즐길거리가 가득한 리조트에서 시간을 보내면 된다. 

괌 역시 자유여행과 풀 패키지 여행의 장점이 가미된 단독 패키지상품이 구비돼 있다. 이틀 동안 투몬비치나 사랑의 절벽 등 괌의 명소를 돌아보는 시티투어를 비롯해 호핑투어와 야생 돌고래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돌핀 크루즈도 모두 체험이 가능하다. 

PIC 리조트에 위치한 레스토랑에선 다채로운 미식의 향연을 즐길 수 있다. (사진=세상에없는여행 제공)

여기에 괌 PIC 리조트는 물론 하얏트 호텔이나 두짓타니 호텔 등 여행객의 취향에 따라 자유롭게 숙소를 선택할 수 있으며 괌 가족 패키지의 경우에는 차모로 전통식과 생참치 회 등 특식 이 마련돼 있다. 

한편 세상에없는여행 조영신 대리는 "모험과 휴양을 모두 즐기고 싶다면 괌과 사이판이 단연 최적의 선택"이라면서 "특히 자유여행과 패키지의 장점을 합쳐 구성한 자유 패키지상품은 오붓한 가족여행을 원하는 이들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취재협조=세상에없는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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