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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공천룰·한국당 인재 영입 시동…'잡음'도
기사입력시간 2019.11.03 20:06 김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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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야가 내년 총선을 앞두고 체제 정비에 분주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후보자를 선정하는 '공천룰'에, 자유한국당은 인재 영입에 공을 들이는 모양새인데 잡음이 많습니다.
김민주 기자입니다.


【기자】

21대 총선 공천을 앞두고 현역 의원 평가를 시작하는 더불어민주당.

'하위 20%'를 계산할 때 전체 의원 수에서 불출마자를 빼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출마를 희망하는 현역들 입장에선 공천 배제 가능성이 그만큼 커지는 겁니다.

당 지도부의 고강도 인적 쇄신 의중이 반영된 건데, '조국 사태' 책임론을 피해보겠다는 의도가 엿보입니다.

[이해찬 / 더불어민주당 대표: 선거가 다섯 달 밖에 안 남았습니다. 지도부가 여기서 물러나라'면 선거를 포기하라는 얘기지….]

자유한국당은 이번 주 2차 인재 영입을 단행하고 총선기획단도 출범시킵니다.

1차 때 '공관병 갑질' 논란의 박찬주 전 육군대장을 명단에 넣었다가 보류해 황교안 지도부의 리더십이 상처를 입었지만, 여전히 정면 돌파하겠다는 것입니다.

[황교안 / 자유한국당 대표: 오히려 당이 살아있다는 증거입니다. 대표가 한마디 하면 아무 찍소리도 못하는 여러분은 그런 정당을 희망하고 있습니까?]

하지만 장제원 의원은 인재 영입에 앞서 보수통합이 먼저라고 밝혔고,

홍준표 전 대표는 정치 초년생 밑에서 딸랑거리면서 국회의원 한 번 더 하고 싶냐며, 쓴소리를 쏟아냈습니다.

OBS뉴스 김민주입니다.

<영상취재: 조상민 강광민/ 영상편집: 이현정>


김민주 기자Copyright © OB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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