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세안 정상회의 참석차 태국을 방문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아베 일본 총리와 단독 환담했습니다.
대화를 통한 한일 문제 해결 원칙에 한 목소리를 내면서 관계 회복의 전환점이 될 지 주목됩니다.

2.
민주당이 총선기획단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선거 준비에 나섰습니다.
한국당도 총선기획단을 출범했지만 영입 인사를 둘러싼 잡음으로 어수선했습니다.

3.
조국 전 장관이 민정수석 시절 유재수 전 부산부시장에 대한 감찰을 중단시켰다는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금융위원회를 압수수색했습니다.
조 전 장관 조사 일정은 아직 정해진 것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4.
경기도가 내년 예산으로 올해보다 2조6천억 늘어난 27조 원을 편성했습니다.
올해처럼 복지와 공정, 평화라는 3대 가치 실현에 집중합니다.

5.
박남춘 인천시장이 지역현안 해결 첫 일정으로 서구 주민들과 청라소각장 현대화문제를 논의했습니다.
소통을 통한 해결을 강조했지만 주민들이 거듭 폐쇄요구를 하면서 다음을 기약했습니다.

6.
경찰서를 다시 지으면서 공사지연으로 거액의 혈세가 낭비되는 현실을 OBS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서울 4개 경찰서에서만 170억원이 새나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