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인근에서 지난달 31일 추락한 소방헬기 탑승자 가운데 어제 세번째로 수습된 시신 1구의 신원은 부상을 입고 치료를 받기 위해 탑승했던 50대 선원으로 확인됐습니다.
수색당국은 유전자 감식 등을 통해 이 시신은 50살 선원 윤 모 씨로 확인됐으며, 오늘 오전 대구 동산병원에 안치됐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사고 수습을 위한 범정부차원의 지원단을 꾸리고, 남은 실종자 4명은 찾기 위한 수색 작업에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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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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