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로 8일째를 맞는 독도 헬기 추락사고 실종자를 찾는 수색 작업이 기상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수색당국은 오늘 사고해역에 풍랑주의보로 2.5미터의 높은 파도가 일면서 원격 무인 잠수정을 활용한 수중 수색은 중단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청해진함과 광양함을 이용한 해상수색은 계속 진행되고 있습니다.

한편 독도경비대 헬기장 CCTV에 추락 헬기의 이·착륙 장면이 포착됐지만 추락 장면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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