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산케이신문이 청와대가 문재인 대통령과 아베 총리의 환담 장면을 동의 없이 무단으로 촬영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산케이는 청와대가 정상 간 대화를 무단 촬영하고 용의주도하게 준비해, 일격을 가했다는 식의 제목을 단 같은 내용의 기사를 게재했습니다.
또, 이에 대해 "상식에 어긋난다"거나 "에티켓 위반"이라고 평하는 출처가 불분명한 인터뷰를 모아 익명으로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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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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