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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베리아 횡단 철도길 따라 떠나는 러시아 여행
기사입력시간 2019.11.11 13:16 이인영 
창밖 너머 보이는 소박한 풍경이 마음에 여유를 더한다. (사진=ⒸGettyImagesBank 제공)

[OBS 트래블팀=이인영 기자] 최근 tvN 예능 '시베리아 선발대'가 인기리에 방영되면서 시베리아 횡단열차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좁고 덜컹거리는 열차를 타고 긴 시간을 달려야 하지만, 그 속에서 만나는 전 세계 사람들과 정차역에서 누리는 짧지만 소소한 행복이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시베리아 횡단 철도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모스크바까지 총 길이 9,288km로 지구 둘레의 1/4을 달리는 열차이자 세계에서 가장 긴 노선이다. 시작점에서 종착지까지는 87개의 도시, 63개 정차역으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러시아 안에는 11개의 시간대가 존재하는데, 러시아를 가로지르는 시베리아 횡단 열차를 타게 되면 총 7번의 시차가 바뀌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가 있다.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블라디보스톡)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가까운 유럽인 만큼 짧은 비행시간을 자랑하는 곳이다. (사진=ⒸGettyImagesBank 제공)

◇ 블라디보스토크

'동방을 지배하라'는 뜻을 지닌 블라디보스토크는 동해 연안 최대의 항구 도시이자 군항이다. 시베리아 횡단열차의 시작점이자 종착점이기도 한 블라디보스토크는 인천 기준 약 2시간 30분 거리에 위치한, 우리나라에서 가장 가까운 유럽이다. 특히 저렴한 물가와 더불어 값싸고 싱싱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어 최근 한국 여행객들에게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아무르 강 유역에 자리한 하바롭스크는 아름다운 경관의 관광 도시로 인기가 높다. (사진=ⒸGettyImagesBank 제공)

◇ 하바롭스크

극동 러시아의 행정 수도인 하바롭스크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횡단열차를 타고 11~12시간 정도 소요되는 곳에 위치하고 있다. 고요하고 고즈넉한 도시로 자연과 함께 여유와 휴식을 즐기기에 좋다.

러시아 정교회가 추구하는 전통양식과 유럽의 바로크 양식이 혼합된 이른바 '시베리아 바로크' 형식의 독특한 건물이 눈에 띈다. (사진=ⒸGettyImagesBank 제공)

◇ 이르쿠츠크

바이칼호 서쪽에 위치한 동 시베리아의 행정, 경제, 문화의 중심지다. 시베리아 횡단열차 코스의 중간에 위치해 있으며 '시베리아의 파리'라는 별칭답게 풍성한 문화와 예술을 자랑한다.

목조 건물과 공예품으로도 유명하며 이르쿠츠크를 흐르는 '안가라 강'은 산책하며 휴식을 취하기에 좋은 곳으로 손꼽힌다. 특히 이르쿠츠크 바로 옆에 바이칼 호수가 있어 많은 여행객들이 바이칼 호수를 방문하기 위해 즐겨찾는 곳이기도 하다. 

크렘린 성벽의 북동쪽에 접한 붉은 광장은 모스크바를 대표하는 명소 중 한 곳이다. (사진=ⒸGettyImagesBank 제공)

◇ 모스크바

러시아의 수도이자 세계 거대도시 중 한 곳인 모스크바는 중세 시대의 건물이 잘 보존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시베리아 횡단열차의 시작점이자 종착점으로 크렘린 궁전, 붉은 광장, 성 바실리 대성당 등 화려하고 아름다운 건축물들 뿐만 아니라 볼쇼이 발레 공연, 트레치야코프 미술관 등 볼거리도 풍성하다.

한편 온라인투어 관계자는 "시베리아 횡단철도를 따라 러시아 여행을 떠나게 된다면 정차역마다 긴 시간을 투자하는 것은 사실상 어려운 일"이라면서 "이럴 땐 루스키 섬 트레킹&야경 투어나 모스크바 시내 워킹투어 등 주요 정착지의 핵심 명소를 둘러보는 현지투어를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귀띔했다.

(취재협조=온라인투어)

이인영 기자Copyright © OB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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