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은희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이 직책당비를 장기 미납하며 최고위원직을 박탈당했습니다.

바른미래당 최고위원회는 권 위원이 지난 아홉달간 사무처의 수차례 고지에도 직책당비를 납부하지 않아 당직은 물론 공천후보자 신청자격을 잃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바른미래당 비당권파 모임인 '변화와 혁신을 위한 비상행동'에 소속한 권 위원이 제외되며 바른미래당 최고위원회는 당권파 중심으로 짜여지게 된 가운데 권 위원은 손학규 당대표가 당을 사당화하고 있다며 대표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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