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보신 것처럼 임기 반환점을 돈 문재인 대통령이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집권 후반기 각오를 밝혔습니다.
국민이 변화를 체감할 때까지 혁신과 포용, 공정, 평화의 길을 일관성 있게 가겠다는 말로 요약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청와대 출입기자와 함께 구체적인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최진만 기자.

【앵커】
문재인 정부가 이제 집권 후반기에 돌입했습니다.
주말이 딱 반환점이었는데 청와대는 지난 2년 반동안을 어떻게 평가했나요?

【기자】
어제 청와대 3실장 기자 간담회. 청와대 자평. 한번 들어보시겠습니다.

[노영민/청와대 비서실장
“문재인 정부 지난 2년 반은 과거를 극복하고 국가시스템을 정상화시키는 과정이자 새로운 대한민국의 토대를 마련한 시기였습니다. ”]

【앵커】
이 부분만 들으면 청와대는 전반기 성과에 대해 상당히 높은 점수를 주고 있는 듯 들리는데요?

【기자】
아니다. 전체적으로 보면 靑 상당히 몸을 낮췄다.

노영민 비서실장“공정을 위한 개혁을 더욱 강력히 추진하겠다”“공정이 우리 사회에 뿌리 내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앵커】
이미 새로운 절반 임기가 시작됐지만 간단히 각 분야별로 지난 2년 반을 정리해보죠.
우선 정치 분야는 어땠습니까?

【앵커】
외교 안보 분야는 기대가 많았던 분야인데요.
지금 상황은 녹록치 않죠?

【앵커】
끝으로 경제는 어땠을까요.

【앵커】

문재인정부 앞으로의 2년반 국민으로서 기대하고 응원하며 지켜봐야겠네요.
잘 들었습니다.

【기자】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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