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독특한 연예뉴스 조연수 기자] 배우 우효광이 추자현과의 결혼 생활을 다룬 예능을 통해 '우블리'에 등극했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기획·연출·감수 윤경철, 작가 박은경·김현선)가 결혼 후 일이 더 잘 풀리는 스타들에 대해 알아봤다.

아이처럼 철없지만 미워할 수 없는 사랑스러운 매력과 어눌한 한국말이 인상 깊었던 추자현의 중국인 남편 우효광은 2012년 그녀와 부부가 된 후 예능프로그램으로 한국 활동을 시작했다. 

서툰 한국말로 아내 추자현을 챙기는 우효광은 '우블리'라는 별칭을 얻으며 한국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어 추자현이 소유한 약 70억원 대의 부동산 자산이 공개되면서 우효광은 모든 걸 가진 남편이 됐다.

이상순도 스타 중의 스타 이효리와 결혼하면서 전 국민이 알만큼 유명한 사람이 됐다. 이효리와 이상순은 결혼 후 제주도에서 소탈하게 사는 모습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상순은 방송에서 이효리를 듬직하고 자상하게 챙기는 모습을 보여 대중에게 호감을 얻기 시작하더니 '국민남편'이라는 애칭까지 얻었다.

또 줄곧 톱스타 자리를 유지하면서 많은 부를 축적했던 이효리는 3년간 주택 매각 자산만 약 73억 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져 부러움을 자아내게 했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편집=김성오PD, 작가=최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