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정부가 아우구스토 피노체트 군부독재 시절 제정된 헌법을 개정해 새 헌법 초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칠레 내무장관은 현지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정부가 수일 내에 개헌 방식을 발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하철 요금 인상으로 촉발된 칠레 시위대는 헌법 개헌을 요구해왔으며 피녜라 대통령도 앞서
개헌을 준비 중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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