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트래블팀=이인영 기자] 옷깃을 절로 여미게 되는 겨울이 성큼 다가왔다. 날씨가 추워지면 생각나는 군고구마와 호빵처럼 겨울에는 따스한 여행 목적지에 대한 관심이 유독 높다. 그중에서도 직항 취항으로 더욱 편리하게 다녀올 수 있는 호주 멜버른이 인기 여행지로 급부상 중이다.

호주의 유럽으로 불리는 멜버른은 시드니 다음으로 큰 도시이자 문화, 예술의 도시로 정평이 나 있는 곳이다. 고풍스러운 건물과 거리는 마치 유럽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키며 다양한 인종들이 어우러져 패션과 열정을 마음껏 누릴 수 있다.

특히 11월의 멜버른은 우리나라 5월 정도의 온화한 날씨로 여행을 떠나기에 가장 적합한 시기다. 이번 겨울에는 세련된 도시문명과 아름답고 다채로운 자연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멜버른으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바다 위 기이한 형상의 바위들이 줄지어 서있는 '그레이트 오션 로드'는 호주를 상징하는 풍광 중 하나로 꼽힌다. (사진=머뭄투어 제공)

멜버른 자유여행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코스는 단연 '그레이트 오션 로드'다. 죽기 전에 방문해야 할 100곳 중 한곳으로 선정된 그레이트 오션 로드는 광대하고 스펙터클한 풍경이 보는 것만으로도 황홀한 기분을 선사한다.

호주 달력과 엽서에 자주 등장하는 12사도상과 런던브릿지도 주요 볼거리로 헬기를 타고 하늘에서 내려다보면 그 절경에 감탄이 절로 나온다.

커플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장엄하게 펼쳐진 바스해협 위로 은은하게 물든 핑크빛 석양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기암절경 선셋은 절대 놓치지 말자.

그레이트 오션 로드 여행을 꿈꾸고 있다면 호주 자유여행 필수 앱인 '머뭄투어 다이렉트'를 통해 알뜰하게 떠나보자. (사진=머뭄투어 제공)

한편 머뭄투어 다이렉트 김가영 팀장은 "멜버른 직항 취항 기념의 일환으로 그레이트 오션 로드 및 멜버른 자유여행 인기상품을 파격적인 요금으로 마련했다"면서 "특히 5% 중복 할인은 물론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돼 있는 만큼 올 겨울 합리적인 멜버른 여행의 지름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취재협조=머뭄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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