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5시 55분쯤 경기도 용인시 동천동 지상 5층 규모의 요양원 건물에서 불이나 20분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건물안에 있던 3명이 연기를 마셔 치료를 받고 있지만 나머지 50여 명은 모두 대피를 했습니다.

불은 건물 1층 커피숍 배전반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며, 건물 4층과 5층 요양원에는 별다른 피해를 끼치지 않았습니다.  

용인소방서는 소방차량 27대와 대원 56명을 동원해 진화에 나섰으며, 건물내 추가 수색작업을 벌인뒤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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