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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그 후②] '보복운전 논란' 최민수, 항소심 공판 결과는?
기사입력시간 2019.11.19 09:27 조연수 

[OBS 독특한 연예뉴스 조연수 기자] 배우 최민수가 보복운전 혐의와 관련해 항소심 공판을 앞두고 있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기획·연출·감수 윤경철, 작가 박은경·김현선)가 송사에 휘말렸던 스타들의 사건 그 후에 대해 알아봤다.

최민수는 현재 보복운전 혐의로 재판 중이다. 그는 1심 선고 당일 시종일관 혐의를 부인하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최민수는 속상한 속내를 드러내면서도 보복운전 혐의에 대해서만큼은 인정하지 않는다는 주장을 고수했다.

모두의 관심이 집중됐던 1심 선고 결과는 유죄였다. 재판부는 "최민수가 피해자의 차량을 무리하게 막고 욕설을 했음에도 반성하지 않고 있다"며 그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것.

유정훈 변호사는 "최민수 씨의 행위로 인해서 상대방이 공포심을 느꼈다고 볼 수 있다. 공포심뿐만 아니라 사고의 위험을 야기했고 최민수 씨에 대해서 특수협박이라든지 특수손괴라든지 이런 부분들이 인정된 것 같다. 완강하게 자기의 범행을 부인하면서도 반성하지 않고 있지 않다는 평가를 받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후 최민수는 선고 후 판결에 동의하지 않지만 항소할 뜻은 없다고 밝혔다. 그러나 검찰이 형량이 너무 가볍다며 항소에 나서자 최민수도 입장을 번복하고 항소장을 냈다.

19일 항소심 공판을 앞둔 가운데 최민수가 이번엔 어떤 말로 억울함을 토로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뉴데일리 조광형 기자는 "최민수 씨는 평소에도 거침없는 성격으로 자주 구설에 오르곤 했다. 좋은 쪽으로 해석해보자면 화끈하다고 할 수 있지만 피해자 입장에서 본다면 큰 상처가 될 수도 있는 일이다. 본인 스스로는 억울하다는 마음을 가질 수는 있지만 보복운전은 위험한 행동이고 법적으로 유죄가 선고된 만큼 반성하는 태도를 가질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그런가 하면 재판 내내 최민수의 곁을 지킨 아내 강주은은 항소심을 앞둔 상황에서 함께 여가 시간을 보내는 근황을 SNS에 올리는 등 화목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편집=이용천PD, 작가=박혜원)

조연수 기자Copyright © OB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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