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독특한 연예뉴스 조연수 기자] '윤희에게' 김희애가 첫사랑을 찾아 여행을 떠나는 엄마로 변신했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기획·연출·감수 윤경철, 작가 박은경·김현선)가 여성중심서사 영화의 주연을 맡은 김희애, 이영애의 이야기를 전했다. 

엄마 앞으로 도착한 편지를 몰래 읽은 딸 새봄(김소혜 분)은 그 사실을 엄마에게 숨기고 편지의 발신인이 살고 있는 곳으로 여행을 제안한다.

엄마 윤희(김희애 분)는 여행지에서 비밀스러웠던 첫사랑을 만날지 모른다는 기대에 가슴이 뛰고 딸은 이런 엄마의 첫사랑을 궁금해 한다.

평범한 엄마의 이야기를 담은 듯한 이 영화가 김희애에게는 쉽지 않았다고. 김희애는 "배우들이 상상이나 본인의 체험담을 연기하면 좋겠지만 이번 역할은 조금 더 힘들었던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편집=김성오PD, 작가=최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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