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LG유플러스가 농협중앙회가 함께 농촌 어르신들의 편의와 건강을 위한 '농업인행복콜센터' 전용 전화기 1만대와 공기청정기 1백대를 보급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두 회사는 지난 4월 농업인 복지 안전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 기존에 운영 중인 농업인행복콜센터 지원 확대 및 농촌지역 공기청정기 보급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박형일 LG유플러스 CRO 전무는 "앞으로 5G, 스마트홈 등 고유한 통신 역량을 기반으로 활기 넘치는 농촌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2.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밀레니얼 세대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넥스트 래미안 라이프' 콘셉트를 발표했습니다.
밀레니얼 세대는 198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사이에 태어난 젊은 층을 일컫는 말인데요.
이번 발표에는 고객의 취향을 반영할 수 있는 옵션의 범위 확대, 전문 서비스가 도입된 커뮤니티를 통한 입주민 편의성 강화 등의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삼성물산은 이번에 발표한 콘셉트를 내년에 분양하는 래미안 단지부터 순차로 반영해 나갈 계획입니다.

3. 한국전력이 오늘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2019년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출연 협약식'을 가졌습니다.
한전은 이번 협약에 따라 농어촌상생협력기금 50억 원을 출연하고, 태양광 발전설비 지원 등 농어촌 지역의 복지 향상과 활성화 관련 사업을 시행할 계획입니다.
김회천 한전 경영지원 부사장은 농어촌을 위한 기금이 적기에 제대로 집행될 수 있도록 협력재단의 협조와 지원을 당부했습니다.

4. 롯데칠성음료가 온라인 공식몰인 '칠성몰'을 7년 만에 새롭게 단장했습니다.
지난 2013년에 문을 연 칠성몰은 사용자 친화적인 디자인과 다양한 상품 및 서비스 등으로 리뉴얼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인데요.
롯데칠성음료는 이를 기념해 테트라팩 음료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북유럽 버킷리스트 여행 혜택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다음달 14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5. 롯데홈쇼핑은 어제 열린 '2019 제품안전의 날' 행사에서 홈쇼핑 업계 최초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등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 롯데홈쇼핑은 다양한 안전성 강화 활동과 사고 예방 시스템 운영으로 제품 안전 관리 기준을 준수하고, 국민 안전 향상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장관 표창을 수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