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두테르테 대통령이 길거리 등 공공장소에서 전자담배를 피우면 누구라도 체포하라는 지시를 내렸습니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전자담배는 니코틴과 함께 우리가 모르는 다른 화학물질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위험하다"며 이 같은 지시를 내렸습니다.
필리핀에서는 6개월간 전자담배를 피우던 16세 소녀가 폐 손상으로 입원하며 전자 담배 위험성에 대한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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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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