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독특한 연예뉴스 조연수 기자] 가수 나훈아가 프로정신과 파격적 사고로 정상의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기획·연출·감수 윤경철, 작가 박은경·김현선)가 시니어 스타들의 인기 키워드에 대해 알아봤다.

시니어 가수들의 롤모델이 되고 있는 나훈아의 콘서트는 주로 가족 단위의 관객이 오다보니 웬만한 배우나 가수들보다 티켓파워가 좋은 편이라고 한다.

11년간의 칩거를 끝내고 2017년 노래 '남자의 인생'으로 귀환했던 나훈아는 2019년에도 여전히 슈퍼스타의 면모를 보이고 있지만 이름만으로 지금의 자리를 되찾은 것은 아니었다.

관객과의 약속을 목숨처럼 생각하는 프로정신부터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춘 파격적인 사고와 열정이 나훈아에게 다시 인기를 거머쥐게 해준 것.

뉴데일리 조광형 기자는 "나훈아 씨는 찢어진 청바지에 흰색 민소매 차림으로 '남자의 인생'을 부르면서 마치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속 프레디 머큐리처럼 섹시한 안무를 선보였다. 이에 몸관리가 엄청나다는 팬들의 탄성이 쏟아졌다"며 나훈아 콘서트의 모습을 묘사했다.

또한 나훈아는 '세월을 잡을 때까지 무대에서 뛰고 또 뛸 것'이라고 말해 듣는 이로 하여금 무대에 대한 들끓는 열정을 그대로 느낄 수 있게 했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편집=김준형PD, 작가=최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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