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이 현역의원 절반 이상을 교체하는 개혁공천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교체율을 높이기 위해 현역의원 3분의 1 이상을 탈락시키는 컷오프도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출마 의사가 있는 현역의원 중 1/3을 쳐내고, 불출마 의사를 밝힌 의원과 비례대표를 포함해 절반 이상을 새 인물로 공천하겠다는 의미로, 현재 현역의원 108명 중 지역구 의원이 91명인 만큼 30명이 공천심사에서 배제되는 등 절반인 54명이 물갈이 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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