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정부와 여당이 당정협의에서 '민식이법'등 어린이안전법안을 올해 안에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어린이 보호구역 '스쿨존' 예산도 대폭 늘립니다.

2.
패스트트랙 선거법 개정안의 국회 본회의 부의를 하루 앞두고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일주일 동안 법안을 집중 협상하자고 제안했고, 한국당은 내일 부의는 불법이고 무효라고 몰아붙였습니다.

3.
한국과 아세안 10개국의 특별정상회의가 상생 번영과 평화 공동체를 지향하는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며 폐막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신남방정책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입니다.

4.
유재수 전 부산 부시장의 비위 감찰 무마 의혹과 관련해 검찰 수사가 당시 청와대 윗선으로 향할 전망입니다.
유 전 부시장은 감찰을 받고 금융위원회를 나온뒤에도 뇌물을 받은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5.
인천지역 자살률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자살 예방을 담당하는 지자체 인력과 예산은 턱없이 부족하다는 지적입니다.

6.
경기북부의 숙원사업인 지하철 7호선 경기북부 연장 사업이 다음달 착공할 전망입니다.
1단계인 의정부에서 양주까지 구간은 2024년 완공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