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수출이 10년 만에 처음으로 두자릿수 감소율을 기록하겠지만 3년 연속으로 무역 규모 1조달러 달성은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에 따르면 내년 수출이 약 5천610억달러로, 올해보다 3.3%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또 내년에는 주력인 반도체와 자동차 업종이 '상승기류'를 타면서 1년 만에 수출이 다시 증가세로 돌아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수입도 3.2% 늘어난 5천220억달러에 달하면서 전체 무역 규모는 1조830억달러로 추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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