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발표를 이틀 앞두고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홈페이지에서 수험생들이 미리 성적을 확인하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수험생들은 어젯밤 한 수험생 커뮤니티 사이트에 '수능 성적표를 미리 발급받았다'는 글이 올라왔고, 이후 1∼2시간 만에 다른 사이트에서도 수능 성적을 확인했다고 인증하는 글들이 잇따라 올라왔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평가원은 오늘 오전 긴급 회의를 갖고, 사실 관계를 확인 중에 있습니다.

현재 평가원 수능 성적증명서 홈페이지는 접속이 불가능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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