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사태로 미·중 무역 협상에 변수가 생긴 가운데 리커창 중국 총리가 유럽연합에 자유무역을 함께 지키자고 러브콜을 보냈습니다.

리커창 총리는 1일 공식 취임한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신임 유럽연합 집행위원장과의 통화에서 이런 의견을 피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리커창 총리는 통화에서 "중국과 유럽은 주요 협력 파트너로 다자주의와 자유무역을 함께 수호하고 견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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