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과 관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나트랑&판랑' 3박 5일 패키지는 오는 5일 목요일 오후 7시 40분, 6일 금요일 밤 11시 40분, 7일에서 8일로 넘어가는 일요일 자정 40분, 8일 일요일 오후 6시 40분 쇼핑엔티 방송을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사진=웹투어 제공)

[OBS 트래블팀=이인영 기자] 최근의 여행 트렌드는 단순히 휴양이나 관광을 넘어 남들이 경험해 보지 못한 색다른 코스를 즐기는 것으로 변화하고 있다. 특히 추운 겨울에는 따스한 동남아시아에서 힐링을 즐기려는 여행객들의 수요가 높다.

만약 휴양 여행에서 바다와 사막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요즘 가장 핫하게 떠오른 '나트랑'이 바로 그곳이다. 베트남의 대표 휴양지답게 아름다운 해변과 사계절 좋은 날씨를 자랑하며 근교에 특색있는 명소가 즐비해 남들이 모르는 특별한 코스를 체험할 수 있다.

웹투어 관계자는 "힐링을 선사하는 나트랑과 이색적인 분위기를 자랑하는 판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3박 5일 패키지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다"면서 "특히 이번에 선보이는 홈쇼핑 상품의 경우 양베이 테마파크 관광을 비롯해 전신 마사지 60분, 전 일정 초특급 호텔 숙박, 6대 특식 등 다채로운 특전이 포함돼 있어 더욱 특별하다"고 전했다.

계단을 올라 롱선사 꼭대기에 오르면 거대한 좌불상을 만날 수 있다. (사진=게티이미지 제공)

나트랑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지로 꼽히는 롱선사는 1889년에 지어진 가장 오래된 사원이다. 152개의 계단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롱선사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백색의 와불상과 좌불상을 만날 수 있다.

정상의 와불상은 높이 14m에 이르는 웅장한 위용을 자랑하며 정상에서는 나트랑 시내와 해안가를 한눈에 담을 수 있다.

포나가르 사원은 참파의 마지막 거점, 나트랑에 자리한 힌두사원이다. (사진=게티이미지 제공)

뿐만 아니라 베트남의 참파 유적 중에서도 보존이 잘 되어 있기로 유명한 포나가르 사원, 유럽의 분위기가 느껴지는 나트랑 대성당, 현지인의 생활상을 체험할 수 있는 담 재래시장 등도 함께 둘러볼 수 있다.

패키지 일정에 포함된 나트랑 호라이즌 호텔은 품격 있는 부대시설을 갖춘 5성급 호텔이다. (사진=웹투어 제공)

◇ 나트랑 호라이즌 호텔

나트랑 호라이즌 호텔은 국제공항에서 차로 약 1시간 정도 소요되는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근에 야시장이 있어 현지 문화를 느끼기에 좋은 곳이다. 무료 와이파이와 컨시어지 서비스는 물론 호텔 내 키즈클럽과 스파, 피트니스센터, 수영장, 가라오케 등의 부대시설도 마련돼 있다.

객실은 수페리어, 디럭스, 스위트 등 다양하게 준비돼 있으며 전 객실에서 오션 뷰를 감상할 수 있다. 특히 풀 사이드바를 포함한 2개의 바와 문라이트 카페, 로즈 레스토랑과 튤립 레스토랑 등이 있어 여유로운 호캉스를 즐기기에도 좋다.

양베이 테마파크의 전경. (사진=웹투어 제공)

◇ 양베이 테마파크

양베이 테마파크는 최근 나트랑 근교 투어로 뜨고 있는 곳이다. 나트랑 시내에서 차로 대략 40분 정도 소요되며 이곳에선 곰 먹이주기, 닭싸움, 돼지 경주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온천욕도 함께 즐길 수 있으니 수영복은 미리 챙겨두자.

일출 명소로도 유명한 끼에우 사막. (사진=웹투어 제공)

◇ 판랑

남들과 다른 특별한 나트랑 여행코스를 즐기고 싶다면 판랑이 제격이다. 나트랑의 숨은 보석으로 불리는 판랑에선 끼에우 사막 체험을 비롯해 어촌 마을, 참파 사원 관광 등 이색적인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취재협조=웹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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