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핫스퍼의 손흥민이 유럽 무대에 길이 남을 환상의 골을 터뜨리며, AFC '올해의 해외선수상' 수상을 자축했습니다.

손흥민은 영국 런던서 열린 번리와의 리그 16라운드 홈 경기에서 2대 0으로 앞선 전반 32분, 약 70ｍ를 단독 돌파해 시즌 10호 골을 넣었습니다.

전반 5분에도 해리 케인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하는 등 팀의 5대 0 대승을 견인한 손흥민은 케인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평점 9.3점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