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9시 45분쯤 경기도 수원역 백화점에 있는 음식점에서 불이 나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음식점 손님과 영화관 방문객 등 20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스프링클러가 정상 작동해 불이 조기에 진화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불길이 음식점 주방 천장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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