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내년도 예산안 합의에 진통을 겪고 있는 여야가 본회의를 열고 비쟁점 법안인 민식이법 등 어린이 안전법을 처리했습니다.
민주당은 오후에 4+1 예산안 수정안을 처리하겠다는 방침인 반면 한국당은 인정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2. "세계는 넓고 할 일은 많다"는 명언을 남긴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이 어젯밤 향년 83세로 별세했습니다.
빈소는 아주대 병원에 마련됐고 영결식은 모레 진행될 예정입니다.

3. 밤사이 고농도 미세먼지가 몰려오면서 수도권과 충북지역에 올 겨울들어 처음 비상저감조치가 내려졌습니다.
환경부는 관계부처와 합동 점검회의를 열고 대응에 나섰습니다.

4.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내일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도발 확대 가능성 등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최근 북한과 갈등을 빚고 있는 미국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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