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은 올해의 인물로 기후변화 대응에 앞장선 스웨덴 소녀 그레타 툰베리를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툰베리는 특유의 직설적 발언으로 기후변화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며 전세계를 무대로 활동해왔습니다.

특히 지난 9월 유엔본부에서 열린 기후행동 정상회의에서 툰베리는 각국 정상들을 향해 "당신들이 공허한 말로 내 어린 시절과 꿈을 앗아갔다"고 질책해 이목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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