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경기 연천군 신서면에서 발견된 야생 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환경부 수색팀은 멧돼지 이동을 막기 위해 아프리카돼지열병 감염 위험 지역에 설치한 2차 울타리 내 농경지에서어제 폐사체를 발견했습니다.

이로써 연천에서는 13번째로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됐고, 전국적으로는 44건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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