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주택가에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를 공개수배 한다는 내용의 전단을 배포한 단체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서울 성북경찰서는 다음 주쯤 '황교안 구속수사대 504' 대장 장 모 씨를 소환해 죄수복 차림으로 합성한 사진에 '토착 왜구 황교안 박멸' 등이 적힌 전단을 뿌린 경위를 조사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황 대표 측에서 조만간 고소장을 제출하기로 했다"며 "이를 토대로 장씨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