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의 극우 공안정치가 국회를 아비규환으로 만들었다"며 "경찰은 국회 침탈 사태에 대해 철저히 수사하고 법을 집행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단·상임위간사단 연석회의에서 어제 한국당의 국회 본청 앞 규탄대회를 거론하고 "어제는 국회 참사의 날로, 황 대표와 한국당은 의회주의 파괴자로 역사에 기록될 것"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선거법 개정안 처리를 위한 '4+1' 협상과 관련해선 "조속히 협상을 타결해 국회를 극우의 광기에서 구출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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