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트래블팀=이인영 기자] 겨울에 떠나면 더욱 좋은 제주는 우리나라 남쪽에 자리해 따스한 기후를 자랑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렌터카는 제주 자유여행의 기본 아이템으로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 해안 드라이브를 따라 제주 바다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음은 물론 대중교통이 불편한 제주를 관광하기 위해선 필수적인 선택이다.
가성비를 따진다면 경·소형차를, 연인끼리 품격있게 즐기고 싶다면 중형차를, 우리 가족끼리 넉넉하게 누리고 싶다면 승합차를 추천한다. 만약 운전 초보라면 모든 사고를 100% 보장하는 프리미엄 면책 자차보험을 골라보자. 기존 완전 면책에서도 보장되지 않았던 휠/타이어, 단독사고, 휴차보상료가 전부 포함돼 있다.
이동 시간을 조금이라도 단축하고 싶다면 공항에서 가까운 업체를 선택하는 방법도 있다. 이용 방법 또한 간단하다. 공항에 도착하면 1층 5번 게이트 앞 횡단보도 우측 방향으로 향하자. 렌터카 하우스 맞은편 주차구역에서 내가 예약한 업체를 확인 후 셔틀버스에 탑승하면 된다. 공항에서 차고지는 도보로 약 5~15분 정도가 소요되며 셔틀버스 배차간격은 10~30분 정도로 업체별로 다르다.
렌터카 차고지에 도착하면 바로 차량 인수 절차를 밟을 수 있다. 면허증은 필수로 계약서 작성 후 자유롭게 여행을 시작하면 된다. 단 차량 픽업 시간은 공항 도착시간보다 30분~1시간 이후로 설정하는 것이 좋다.
한편 땡처리닷컴 관계자는 "연말 시즌을 맞아 제주 여행에 대한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면서 "특히 렌터카 프리미엄 면책 예약자 특전으로 출고 2년 미만 신차와 상위 옵션으로 구성된 차량 제공 및 제주도의 다양한 인기 먹거리로 구성된 웰컴 박스가 인기가 높다"고 귀띔했다.
(취재협조=땡처리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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