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1인당 명목 국민총소득, GNI가 한국전쟁 이후 500배 남짓한 수준으로 증가한 것으로 수정 집계됐습니다.

이는 한국은행이 국민소득 통계의 기준 시점을 2010년에서 2015년으로 개편하는 작업을 마무리한 것에 따른 것입니다.

새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의 1인당 GNI는 1953년 대비 당초 468배에서 503배로 늘어났습니다.

특히 명목 국내총생산, GDP의 경우 1953년 477억 원에서 지난해 1천893조 원으로 무려 3만9천665배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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