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아내 정경심 교수의 동양대 표창장 위조 혐의에 대한 두 개의 기소건을 한 재판부가 맡아 심리합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검찰이 지난 17일 정 교수를 사문서위조 혐의로 추가 기소한 사건을 형사합의25부에 배당했다고 밝혔습니다.

법원은 해당 사건을 앞서 입시비리와 사모펀드 의혹 등으로 기소된 정 교수 사건과 병합해 심리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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