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5·18 민주화운동을 모욕하는 발언을 한 혐의로 고발당한 자유한국당 김진태·이종명·김순례 의원과 보수논객 지만원 씨 등에 대해 경찰이 범죄 혐의가 인정되지 않는다고 판단했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이들을 불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경찰은 김진태 의원 등 의원 3명은 서면으로 조사하고, 지씨는 소환해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건을 넘겨받은 서울남부지검은 "해당 사건을 원칙대로 수사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유재명 기자
yjm@obs.co.kr